동부면은 지난 3월 22일 새 봄맞이 준비를 위해 동부면사무소와 하나행복나눔 복지회관 주변, 그리고 주요 도로변 및 충혼탑에 봄꽃을 식재했다.
겨우내 식재된 꽃양배추를 대신하여 알록달록한 색을 지닌 팬지와 화이트크리산세멈을 식재함으로써 도로변 미관 개선과 함께 동부면의 관광이미지를 제고했다.
이옥우 동부면장은 “주민들이 봄꽃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동부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식재에 사용된 봄꽃은 거제시 농업개발원에서 지원받았으며, 일자리사업 참여자 5명이 꽃 심기를 도왔다.
거제매일뉴스 webmaster@gjmaeil.com
<저작권자 © 거제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