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서는 5월 6일 고현지역아동센터에서 ‘2021년 지정기탁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정기탁사업은 대우조선해양(주) 옥포조선소(사장 이성근)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21개소에 각 3,000천원씩 총 63,000천원을 지정기탁하였다. 시설의 상황에 따라 운영비, 기능보강 및 프로그램으로 기부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오경희 거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지역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우에서 지정기부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와 장애인시설 등 10개소 운영 및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지역경기 침체와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큰 금액을 기부해주어 대우조선해양(주) 옥포조선소 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재단은 거제시민과 지역사회 복지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 및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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