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민 의원, 통행량 증가 따른 개선 주문
- 거제시, 설계용역 추진
거제시의회 김선민 의원은 최근 폐회 중 시정질문을 통해 복지관 진입도로인 수양 도시계획도로 중로2-36-1호선의 연장 결정건에 대한 구체적 진행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의 거제시 장애인복지관 진입도로는 통행수요가 날을 더할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아이파크 1차 아파트(995세대) 주민들의 통행 도로로 이용되고 있고 또한 인근 교회와 편의시설(양정저수지 공원)등으로 인해 통행량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023년 12월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저와 거제시가 협의한 내용이 있다”면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거제시민들의 안전은 물론 주변의 여러 상황들을 고려했을 때 수양 도시계획도로 중로2-36-1호선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서면 답변을 통해 “거제 도시관리계획(시설: 도로 4개노선) 변경 결정 용역을 추진중이며, 수양 도시계획도로 중로2-36-1호선 종점에서 거제시 장애인복지관 앞까지 소로2류(L=284m, B=8m)로 결정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용역 완료후 도시계획시설 입안 및 결정에 대한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며, 2025년 당초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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